군인공제회가 국내 블라인드 펀드 운용사 선정을 완료했다. 17일 군인공제회는 국내 블라인드 펀드 운용사 6곳을 선정하고 총 1150억원 규모 출자를 확약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운용사를 보면 사모펀드(PEF) 분야는 스틱인베스트먼트, 네오플럭스, IMM인베스트먼트, IBK은행이고 벤처캐피털(VC) 분야는 한국투자파트너스, 아주IB투자다. 각 운용사 및 펀드 형태별로 최대 300억원에서 100억원까지 차등 출자할 계획이다. 관련기사주식시장 큰손 연기금, 삼성증권과 거래 중단군인공제회 2년 연속 흑자달성…작년 사업이익 3117억 김진우 대체투자본부장은 "운용사는 공정성과 펀드결성 가능성, 운용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인공제회 #자산운용사 #펀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