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태영-유진 부부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배우 기태영과 유진이 두 아이의 부모가 된다.
17일 유진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유진 씨는 현재 둘째를 임신중에 있습니다”라며 “임신 4개월차로 소중한 새 생명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가을에 출산할 예정입니다”라고 알렸다.
기태영, 유진 부부는 지난 2011년 결혼한 이후 4년만인 지난 2015년 첫째 딸 로희를 얻었다. 특히 기태영은 최근까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첫째 딸 로희와 함께 출연해 큰 사랑을 얻었다.
한편 유진은 오는 26일 처음 방송되는 SBS플러스 ‘여자플러스 시즌2’를 통해 뷰티 MC로 복귀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