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제약이 대규모 유상증자 소식에 급락했다. 1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제약은 전 거래일보다 14.90% 떨어진 4425원에 마감했다. 삼성제약은 지난 13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시설자금 260억원과 운영자금 181억원을 조달하기 위해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새로 발행되는 주식은 보통주 1400만주, 예정발행가는 주당 3150원이다. 관련기사2배 뛴 제약·바이오주 더 사라는 증권사바이오주 분식회계 '새 감리'에 잡힐까 #삼성제약 #유상증자 #증자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