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 노사 함께 나무심기 행사…화합‧공감대 형성

2018-04-16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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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 공동 보육원 유실수 식수-환경개선 ‘사회공헌활동’ 전개

노사 함께 준비해 실행한 의미 있는 행사

산림조합중앙회 노사가 대전시 성우보육원에서 노사공동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 = 산림조합중앙회 제공]

산림조합중앙회 노사가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화합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림조합은 대전시 성우보육원에서 노사 공동 사회공헌 활동 일환으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성우보육원은 1952년 설립된 아동양육시설이다.

이번 행사는 노동조합 집행부를 비롯한 5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날 아동 정서발달을 위한 청매실‧슈퍼 왕대추‧앵두‧살구 등 유실수를 심고, 정원과 보육원 주변 환경개선 활동을 펼쳤다.

성상제 산림조합중앙회 총무부장은 “노사가 함께 준비하고 실행에 옮긴 의미 있는 행사로 신뢰와 배려, 소통과 공감이 함께했다”며 “조직의 발전은 물론 국토의 산림녹화를 지속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성기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산림조합중앙회지부 위원장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서도 노사간의 화합과 공감대 형성이 이뤄질 수 있다”며 “이번 행사가 끝이 아니라 전 임직원 재능기부 참여를 통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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