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반려견을 키우는 것은 막연한 상상보다 훨씬 어려운 일입니다. 많은 시간을 반려견에게 써야 합니다. 이런 점을 생각 안 하고 반려견을 입양했다가 단지 귀찮다는 이유로 버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반려견을 키우기 전에 꼭 알아야 할 점 7가지를 준비했습니다.

[사진=아이클릭아트]
반려견은 생후 2년 동안 제멋대로 행동합니다. 이때 반려견을 키우는 것은 성견의 20배 정도 힘들다고 합니다. 반려견이 말을 안 듣는다고 불평하기 전에 자신의 어린 시절이나 사춘기 시절을 회상해보세요. 반려견에게도 질풍노도의 세월이 있습니다.

[사진=아이클릭아트]
반려견과 함께 운동하고 알려주면서 스트레스를 풀어줘야 합니다. 될 수 있으면 매일 산책하고 몇 시간 동안 함께 있어야 합니다. 생각보다 어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어린 반려견과 많은 시간을 함께하면 주인의 성격을 잘 파악해 유대감이 높은 반려견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2. 청소와 털

반려견과 함께하기 전에 강아지 알레르기가 있는 가족은 없는지 꼭 확인해보세요.[사진=픽사베이]
털갈이를 할 때면 유독 털이 많이 빠집니다. 이럴 때는 반려견 전용 빗으로 털 관리를 하거나 반려견 미용 가게에 맡기면 털 문제로 걱정이 덜할 수 있습니다.
털 관리를 한다고 해도 반려견 털이 아예 사라진다는 것은 아닙니다. 옷에 달라붙고 음식에 들어갈 수도 있습니다. 반려견을 입양하기 전에 이 점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또한, 동물털 알레르기가 있는 가족은 없는지 꼭 확인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3. 건강 관리

[사진=아이클릭아트]
반려견도 살아있는 생명이기에 아프기 마련입니다. 반려견을 입양하면 꼭 지출 항목에 반려견 치료비를 포함해 금액을 따로 모으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4. 사회성

[사진=픽사베이]
5. 주인의 자유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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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저녁 약속을 잡거나 주말에 약속이 있다면, 반려견을 혼자 둬야 합니다. 여행을 떠날 때도 반려견을 염두에 두고 일정을 잡아야 합니다.
6. 반려견과 사람의 서열유지

[사진=아이클릭아트]
7. 이별
<주인의 죽음에 슬퍼하는 강아지>
슬프게도 반려견의 수명은 15년 정도입니다. 사람은 어쩔 수 없이 반려견의 임종을 지켜봐야 합니다.
10년이 넘는 시간을 함께 보냈다면, 말이 통하지 않아도 가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랜시간 함께한 친구의 죽음을 바라보는 건 힘든 일입니다. 반려견이라고 다를 건 없습니다. 그러니 함께 있는 시간을 더욱 소중히 생각해야 합니다. 사람에게 소중했던 시간이었던 만큼 반려견에게도 소중한 시간이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