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임종석, 홍장표도 가야…6·13까지 가야할 사람 많아" 기자회견 하는 홍준표 대표 [사진=연합뉴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15일 "안희정도 가고 민병두도 가고 정봉주도 가고 김기식도 가고 김경수도 가는 중"이라고 글을 썼다. 더불어민주당 당원 댓글조작 사건에 문 대통령의 복심 김경수 민주당 의원이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이를 공격한 것이다. 홍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김기식 검증 책임지고 조국도 가야하고 임종석도 위험하고 경제파탄의 주범 홍장표 경제수석도 곧 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홍 대표는 "댓글조작과 여론조작으로 잡은 정권이 민심을 이겨낼 수 있을까"라며 "좌파들의 민낯이 드러나기 시작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6·13까지 아직 가야할 사람이 많이 남았다"며 "이들이 가야 자유 대한민국이 살아난다"고 주장했다. 관련기사이재명 46.3%·김문수 18.9%·한동훈 6.9%…李, 차기 대선 적합도 1위이재명, 박용진 만나 "더 큰 역할 같이 만들자" #홍준표 #한국당 #김경수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김도형 semiquer@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