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의 상상력을 자극해 창의력 향상을 돕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하는 어린이는 당일 발표하는 지정동화 2편 중 1편을 선택해서 읽고, 마음속에 떠오른 느낌과 감동을 자유롭게 그림으로 표현하면 된다.
수상작은 참가자 중 20% 내외에서(참가인원에 따라 변동) 선정하며, 해당 분야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오는 20일 오후 2시에 발표될 예정이다.
어린이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알리고, 상상력과 창의성을 길러 △지성 △감성 △인성을 길러주는 창의교육을 실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