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의정부 유흥업소서 가명‘미리’로 근무 여성 행방 아는 분 연락달라”

2018-04-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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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사건 추적 중인 듯

[사진 출처: SBS ‘그것이 알고싶다’ 페이스북 캡처]

SBS ‘그것이 알고싶다’가 의정부 유흥업소에서 일했던 한 여성을 추적 중이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 측은 11일 페이스북에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작년 추석 무렵까지 의정부 유흥업소에서 <미리>라는 가명으로 근무하셨던 여성분 혹은 미리씨의 행방을 알고 계신 분의 연락을 기다립니다”라고 밝혔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 측이 어떤 사건을 추적 중인지는 아직 모른다. 하지만 최근 발생한 한 30대 초반 남성의 20대 여자친구 3명이 6개월 동안 연이어 사망한 사건의 주 무대가 경기도 의정부시인 것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용의자인 최씨는 지난 2011년부터 의정부시에서 보도방을 운영했다. 노래방에 여종업원을 보내는 일이다. 사망한 최씨의 여자친구들 중 2명은 최씨가 운영하던 보도방 종업원이었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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