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통신에 따르면 아던 총리는 이날 성명을 통해 "정부는 항상 외교적 노력과 다자간 접근을 선호해왔지만 유엔 안보리에서의 거부권 행사로 그런 행동 방안이 취해지지 못했다"며 "우리는 이번 사안에서 러시아가 취한 것 등 거부권 행사를 강력하게 비판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뉴질랜드는 미국과 영국, 프랑스가 중대한 국제법 위반 사항과 민간인에 대한 용납할 수 없는 화학무기 사용에 대한 응징으로 그런 대응조치를 취하게 된 이유를 수용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