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서울 송파구 본사 [사진=한미약품 제공] 보건복지부가 시판 중단이 결정된 한미약품의 폐암 신약 ‘올리타’를 복용 중인 환자들이 다른 폐암약을 쓸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복지부는 13일 “치료를 위해 올리타를 복용하는 환자들에게 불편함이 생기지 않도록 원하는 경우 대체 약제로 전환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한미약품은 이날 자체 개발한 폐암 치료제인 올리타의 추가 개발 작업과 시판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12일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이런 내용을 담은 계획서를 제출했다.관련기사제약‧바이오업계, MASH 치료제는 '기회의 땅'…개발 총력전中 R&D 투자액 10년새 11.5배 폭증... 美·中 쏠림 심화 #올리타 #기술수출 #한미약품 #폐암 #보건복지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조현미 hmcho@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