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서울 송파구 본사 [사진=한미약품 제공] 보건복지부가 시판 중단이 결정된 한미약품의 폐암 신약 ‘올리타’를 복용 중인 환자들이 다른 폐암약을 쓸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복지부는 13일 “치료를 위해 올리타를 복용하는 환자들에게 불편함이 생기지 않도록 원하는 경우 대체 약제로 전환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한미약품은 이날 자체 개발한 폐암 치료제인 올리타의 추가 개발 작업과 시판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12일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이런 내용을 담은 계획서를 제출했다.관련기사'제약‧바이오' 주총시즌 개막…오너 입지 더하고 인력수혈 활발한미사이언스·한미약품, 신임 이사 후보자 결정 #올리타 #기술수출 #한미약품 #폐암 #보건복지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조현미 hmcho@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