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Q가 12일 최대주주인 딜라이브의 지분 매각을 중단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급락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IHQ는 전날보다 16.10% 내린 224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앞서 IHQ는 오전 11시 42분에 "최대주주인 딜라이브가 그동안 검토해 오던 당사 지분 매각을 중단하게 됐다"고 공시했다. 개장 이후 보합권에서 움직이던 주가가 이 공시가 나온 시점을 전후로 급락세로 돌아섰다. 거래량은 1749만여 주로 전날의 19배에 가까운 수준으로 늘었다.관련기사롯데쇼핑, 작년 영업익 7% 감소한 4731억…"통상임금 여파"감사의견 거절 40개사 '상장폐지 벼랑끝'...투자에 각별한 주의 #IHQ #유가증권시장 #딜라이브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