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네딕트 컴버배치 합장 논란?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마치고 취재진에게 주목을 모아 쥐는 '포권' 인사를 하고 있다.
포권은 왼손 바닥에 오른 주먹의 앞부분의 대고 하는 ‘중국식 인사법’이다.

베네딕트 컴버배치 합장[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지난 11일 오후 컴버배치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영화 홍보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방한했다. 그는 입국장에서 기다리던 취재진과 팬들을 향해 두 손을 모은 채 허리를 숙이는 불교식 '합장'인사를 했다.
그의 입국 사진이 공개되자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 네티즌들은 그의 인사가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