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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키 헤일리 주UN 미국 대사[사진=AP/연합]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12일(현지시간) '시리아 화학무기 사태'와 관련해 추가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AFP와 로이터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리아 공습을 경고한 뒤 유엔 비상임 이사국인 볼리비아가 요청한 것이다. 볼리비아는 미국·영국·프랑스와 러시아의 대립구도가 뚜렷한 시리아 사태에서 러시아를 지지하는 이사국으로 꼽힌다. 추가 회의는 비공개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