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이 40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2년 ETF 시장을 개설한 지 16년 만이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종가 기준 ETF 시장의 순자산총액은 40조1000억원에 달했다.
ETF 시장 개설 당시인 2002년 순자산총액은 3444억원에 불과했다. 그사이 116.43배나 증가한 셈이다. 같은 기간 ETF 종목 수도 4개에서 353개로 늘어났다.
국내 ETF 시장의 하루 평균 거래대금 지난 2월 말 기준 16억 달러다. 우리보다 앞선 국가는 미국(1129억 달러), 일본(27억 달러)밖에 없다.
상장 종목 수(335개)는 세계 6위, 순자산총액은 세계 10위인 것으로 집계됐다.
거래소는 "케이알엑스(KRX)300·중소형주 등 코스닥 편입 상품과 코스닥에만 투자하는 코스닥 전용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종가 기준 ETF 시장의 순자산총액은 40조1000억원에 달했다.
ETF 시장 개설 당시인 2002년 순자산총액은 3444억원에 불과했다. 그사이 116.43배나 증가한 셈이다. 같은 기간 ETF 종목 수도 4개에서 353개로 늘어났다.
국내 ETF 시장의 하루 평균 거래대금 지난 2월 말 기준 16억 달러다. 우리보다 앞선 국가는 미국(1129억 달러), 일본(27억 달러)밖에 없다.
거래소는 "케이알엑스(KRX)300·중소형주 등 코스닥 편입 상품과 코스닥에만 투자하는 코스닥 전용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