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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두산인프라코어]](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04/11/20180411111715501850.jpg)
[사진제공= 두산인프라코어]
두산인프라코어는 건설 중장비를 원격 제어하는 차량무선인터넷기술(텔레매틱스) 서비스인 두산커넥트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두산커넥트는 굴삭기·휠로더·굴절식 덤프트럭 등 건설 장비의 위치와 가동 상황, 엔진과 유압계통 부품 등 데이터를 실시간 무선통신으로 송수신하는 서비스다.
이용 고객은 두산인프라코어로부터 월 단위 장비 운영 보고서를 받아 장비의 사용 방식별 가동시간, 필터와 오일 등 소모품 교환 시점, 연료 소모량 및 연비 등 정보를 파악해 더욱 효율적으로 장비를 운영할 수 있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앞으로 두산커넥트 적용 기종을 확대할 것"이라며 "소모품, 정비 패키지 등 두산커넥트 기반의 다양한 솔루션 서비스도 개발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