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천국 '2018 케이펫페어' 현장을 가다!

2018-04-0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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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펫]국내 최대 펫 용품 박람회인 ‘케이펫페어’가 오늘(6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개막했다.

이번 케이펫페어는 188개 업체, 384개의 부스가 마련됐다. 케이펫페어 첫날의 풍경을 소개한다.



전시장이 위치한 학여울역에서부터 강아지들이 짖는 소리가 들렸다.

입장 시간인 오전 10시가 되기 전부터 긴 줄이 늘어서 사람과 개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매번 반복(?)되는 익숙한 풍경이다.



 
개모차 전성시대

전시회장 안은 '개모차 시대'라는 것을 보여주듯 반려견을 애견용 유모차에 태워 온 관람객들이 매우 많았다.

애견용 유모차를 판매하는 부스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미세먼지 관련상품

미세먼지의 유해성이 연일 이슈화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도 공기청정기와 살균기 같은 제품군이 눈에 띄었다.

보호자의 건강뿐만 아니라 반려동물의 건강까지 책임질 수 있는 펫 전용 공기청정기에 대한 관람객들의 관심이 높아 보였다.



유기농·수제 간식 , 강아지 아이스크림 & 강아지 피자

 
건강하고 안전한 간식을 원하는 보호자들의 수요에 따라 간식을 판매하는 부스는 거의 대부분이 수제간식을 준비했다.

오늘 아침 만든 간식을 바로 판매하기도 했다.

간식은 시식이 가능하므로 반려견의 입맛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메뉴 또한 사람 카페 디저트만큼 다양한 종류가 준비돼있고 강아지 아이스크림, 강아지 피자 등도 눈에 띄었다.



추억 간직용 상품들




반려동물과의 사소한 추억하나도 소중하게 간직하고 싶은 보호자들의 마음에 딱 맞는 상품도 준비돼있다.

반려동물의 사진으로 만드는 스톤 액자 뿐 아니라 반려묘의 수염이나 유치 등을 보관할 수 있는 세련된 디자인의 보관함을 판매하는 부스도 꽤 여럿 있었다.

다양한 현장 이벤트



무료로 강아지의 사진 촬영을 해주는 부스에는 사람들이 붐볐다.

낯선 환경에 겁을 먹은 강아지들을 옆에서 달래주는 스텝까지 준비돼있으니 멋진 견생샷을 남기고 싶다면 참여해봐도 좋을 것이다.



이 외에도 엉킨 털 풀어주기, 노령견 상담 서비스 등 다양한 이벤트들이 준비돼있다.


특히 대부분이 SNS를 이용한 참여형 이벤트이므로 휴대폰으로 간단하게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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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기자 ksy616@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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