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5시 30분을 기해 제주도 앞바다에 내려진 풍랑주의보를 풍랑경보로 대치했다. 제주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현재 이 해상에는 3∼4.5m의 높은 파도가 일고 있으며 7시 30분 기준 해상의 높은 파도로 인해 제주와 다른 지방 및 부속 도서를 연결하는 여객선 운항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실제 목포·여수·부산을 오가는 대형 여객선을 제외한 4개 항로 8척이 통제된 상태다. 제주 북부와 서부, 산지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관련기사‘날씨’황사로 오전까지 전국 미세먼지‘나쁨’..낮최고14도 쌀쌀 #제주앞바다 #풍랑주의보 #강풍주의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