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 6일 군수실에서 자동차 트레일러 및 금속 구조물 제조기업인 S사, ㈜그릭슈바인 양 사의 투자와 서천군의 행정적 지원 등 기본적 이해사항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S사는 이번 투자협약에 따라 2021년까지 118억 원을 투자해 장항국가산단 12,739㎡ 부지에 공장을 신설하고 50명의 고용을 창출할 예정이다.
또한 종천1농공단지에 입주한 기업인 ㈜그릭슈바인은 지속적인 매출 증대로 추가설비가 필요해짐에 따라 94억 원을 투자하여 15,183㎡ 부지에 공장을 증설하고 향후 30명의 고용을 창출할 전망이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우리군의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선도기업을 지속적으로 유치하여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장항국가산업단지의 본격적인 입주가 가능해짐에 따라 장항국가산단에 10개사 공장이 착공될 수 있도록 기업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2015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종천농공단지와 장항국가산단에 12개 기업 892억 원의 투자유치 실적을 달성한 바 있으며 기업투자유치의 가속화를 위해 각종 매체에 분양 광고, 수도권 및 지방소재 유망기업 투자 상담 등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