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타 영상] ‘송뷰라’ 송지효 “출연진과 친해지는 과정 보여드리고 싶어…어색함으로 시작”

2018-04-05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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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온스타일 ‘송지효의 뷰티풀 라이프’제작발표회에 출연진들이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배우 송지효가 ‘송지효의 뷰티풀라이프’ 출연진과의 호흡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지난 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케이블 채널 온스타일 ‘송지효의 뷰티풀라이프’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송지효는 출연진들의 첫인상에 대해 “방송에서 워낙 많이 봐서 어렵거나 그런 건 없었다. 생각보다 각자 개개인이 낯을 좀 가리더라. 친해지는 과정이 힘들진 않았지만 어떻게 친해져야하는지에 대해 고민했었다. 그런 과정도 스스럼없이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처음부터 친해져있는 모습보다 친해지는 과정부터 보여드리고 싶어서 어색한 모습부터 시작한다”고 말했다.

먼저 그는 “연우의 경우는 막내고 생각보다 야외 활동을 많이 안 했더라. 첫 회에 긴장하고 약간의 낯가람이 있었던 것 같은데 회가 거듭될수록 풀어지는 모습을 보니까 저희도 기분이 좋아지더라. 그래서 연우도 이제는 하고 싶은 걸 적극적으로 이야기하더라. 또 생각보다 4차원이다. 솔직하고 거리낌이 없다. 그런 모습을 봐주시면 너무 좋을 것”이라고 말했따.

또 “권혁수 씨는 생각보다 살림꾼이더라. 살림에 대해 많이 알더라. 그래서 공유를 많이 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더불어 “구재이 씨는 예전부터 알고 있던 친구지만 위트가 너무 좋고 말재주도 좋다. 리액션도 좋다. 방송을 많이 한 친구가 아니라 진짜 리얼로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가면 갈수록 친해지고 변해가는 모습, 서로의 생활 정보를 공유하는 모습도 하나의 재미지 않을까 싶다”

한편 ‘송지효의 뷰티풀라이프’는 각기 다른 취향과 스타일을 가진 4MC(송지효, 구재이, 권혁수, 모모랜드 연우)가 주체가 돼 직접 발품을 팔아 일상이 녹아 든 리얼 스팟에서 직접 체험하는 것은 물론 자신만의 리미티드 KIT를 제작한다. 오는 10일 밤 9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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