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아프리카TV]
아프리카TV는 5일 서울 잠실 한강공원에서 BJ 50명과 임직원 30명이 모여 1200그루의 나무를 심는 식목일 맞이 기념행사 ‘나무 실하냐?’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환경실천연합회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2014년부터 이어져온 아프리카TV의 사회 공헌활동 중 하나로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다. 지난해 식목일에는 잠실 생태화공원에 철쭉, 조팝나무, 갯버들 등 1000그루의 묘목을 심은 바 있다.
행사 당일에는 BJ 킹기훈과 거제폭격기를 MC로 한 생방송도 함께 진행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이날 방송에서 우비를 입고 나무를 심는 BJ와 임직원들의 모습이 생생하게 전달돼 시청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아프리카TV는 이날 행사를 계기로 더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과 소통의 장을 마련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