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스원, 엔진 보호 성능 강화한 코팅제 ‘올 뉴 불스파워’ 출시

2018-04-04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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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불스원 제공]


불스원은 3중 코팅막으로 엔진을 보호하는 엔진코팅제 ‘올 뉴 불스파워’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자동차에 처음 시동을 걸 때, 엔진 바닥에 가라앉아 있던 엔진오일이 전체로 퍼지기까지는 약 7초의 시간이 걸린다.
불스원 측은 "초기 시동이라고 불리는 이 짧은 순간 동안 엔진은 윤활유 없이 금속끼리 부딪히며 수백 번 이상 움직이는데, 성능 저하의 원인이 되는 엔진 마모의 70~80%가 바로 이때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불스파워는 이러한 엔진 마모로 인한 손상을 방지해준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올 뉴 불스파워는 새로워진 3중 코팅 기술이 적용됐다.

연비 향상에 도움을 주는 유기 몰리브덴(AOMC) 성분이 초기 시동 및 도심 주행 시 윤활성을 높여 1차로 엔진을 보호하고, 나노 풀러렌 성분이 실린더와 벽면 사이에서 베어링 작용을 하여 2차로 마모를 방지한다. 마지막으로 고온에서 발생하는 흠집에 강한 유기 텅스텐 성분이 3중 코팅막을 형성한다.

신제품 올 뉴 불스파워의 가격은 4만5000원으로 책정됐다.

한지영 불스원 마케팅 본부장 상무는 "초기 시동 시 마모 발생, 고출력 주행 등 극한 환경에 처한 엔진의 성능을 오래 유지하기 위해 엔진코팅제의 주기적인 사용은 필수”라며 “더욱 강력해진 올 뉴 불스파워를 통해 내 차를 관리하는 보람과 함께 엔진 보호 효과를 직접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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