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훈 연구원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약가인하에 많은 관심이 있는 것으로 보아 약가의 경제성을 보유한 바이오시밀러가 향후 활발하게 이용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리베이트 개선을 위한 정책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미 FDA는 의약품급여관리자(PBM)와 오리지널 보유 제약업체가 바이오시밀러의 서플라이체인(공급망) 진입을 막고 있는 것을 인지했다"며 "이 부분은 리베이트와 깊은 관련이 있으며 조만간 개선책이 나올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재훈 연구원은 "유럽에서 (오리지널을 복제약으로 대신하는)교차처방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반면 미국에서 그렇지 못한 이유는 교차처방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명확하지 않기 때문"이라며 "교차처방 완화가 핵심 내용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