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수정 기자 ]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아홉산숲은 1600년대 남평 문씨 일족이 웅천 미동마을에 정착해 지금까지 400년 가까이 가꾸고 지켜온 곳이다. 아홉 골짜기를 품었다 하여 이름붙여진 아홉산숲은 임진왜란, 일제강점기, 해방과 전쟁을 거쳐 21세기에 들어서도 개방하지 않았다 몇 해 전 일반에 개방했다. 맹종죽 뿐 아니라 구갑죽 등 희귀종(1950년대 말 문동길씨가 중국, 일본에서 뿌리를 이식해 가꿈)과 금강소나무, 삼나무, 편백 등이 서식하고 있다. 관련기사띠별 운세-3월 15일착한가격 가게 검색 서비스·여행금 지원 시작 #걷기 #금강송 #부산 #아홉산숲 #맹종죽 #힐링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기수정 violet1701@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