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춘희 송파구청장]
이번 점검은 △공약이행 완료율 △2017년 목표달성도 △주민·웹소통 △공약일치도 등의 분야를 종합적으로 확인한 것이다. 구는 안전, 보건·복지, 경제·일자리, 문화·관광, 교육, 도시·교통 6개 분야의 62개 핵심전략을 추진 중이다.
대표적으로 지난달 문을 연 송파안전체험교육관은 생활안전에서 대형 재난까지를 아우르는 종합교육장이다. 구민의 위기대응능력을 기르고 있다. 곧 개관하는 '송파책박물관'과 '청소년문화의 집'은 품격 있는 도시로의 미래를 예견한다.
또 주민과의 대화, 여성·남성집담회, 와글와글 300인 원탁토론회 등 다양한 소통의 자리를 만들어 공약이행에 대한 주민의견을 즉각적으로 수렴 중이다.
송파구의 공약 이행은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2016년 일자리분야, 2017년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박춘희 구청장은 "민선6기 공약은 구민과의 소중한 약속이다. 완수한 공약보다 남은 과업달성에 더욱 중점을 두고 구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