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여행주간엔 만원에 기차여행 떠난다

2018-04-02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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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강옥희)가 봄 여행주간(4월 28일~5월 13일)을 맞아 여행주간 홈페이지에서 만원의 행복 기차여행 참가 신청을 받는다.

코레일과 협업한 가운데 진행하는 만원의 행복 기차여행은 봄 여행주간 기간 동안 단돈 만원으로 기차를 타고 대한민국 구석구석 숨은 명소와 지역의 전통시장, 농촌마을을 체험할 수 있는 당일치기 여행이다.

그동안 2400명 선착순에 한해 이뤄졌던 참가신청은 400명 늘어난 2800명으로 정하고 오는 5일 오후 3시까지 신청받는다. 참가자는 추첨제를 통해 최종 확정된다. 

이번 봄 여행주간에는 기차여행 총 20개의 코스가 준비된다. 올해는 특히 수도권 외 부산, 전주, 익산 등 지역에서 출발하는 상품,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농촌체험 8개를 추가했다.

여행코스별 모집인원은 달라지며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으로(대인, 소인 동일) 최대 4매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당첨자는 4월 13일 오전 10시 여행주간 홈페이지 및 개별 문자를 통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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