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기준 사상 최초 500억 달러 돌파 무역수지는 68억7000만 달러 흑자로 74개월째 흑자 행진 산업통상자원부는 3월 수출액이 515억8000만 달러를 기록, 작년 같은 달보다 6.1%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3월 기준 500억 달러를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수출은 지난 2016년 11월 이후 17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1분기 전체로 보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3% 증가, 2016년 4분기부터 6분기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전체 수입액은 447억2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 증가했다. 월간 무역수지 흑자는 68억7000만 달러를 기록, 74개월째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