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프로야구 직접 체험한 권영수 부회장 “5G에서도 차별화 서비스 선보일 것”

2018-04-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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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프로야구 대규모 체험부스 운영하며 서비스 알리기 나서

권영수 부회장 U+프로야구 다양한 기능 직접 확인

지난 30일 권영수 부회장이 허구연 야구해설위원과 잠실야구장에 설치된 U+프로야구 체험부스에서 서비스를 이용해보며 의견을 나누고 있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LG트윈스의 기아타이거즈와의 홈 개막 3연전에서 대규모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국내 최고 프로야구앱인 ‘U+프로야구’ 서비스 알리기에 나섰다.

LG트윈스 홈 개막경기 첫날인 지난 30일, 권영수 부회장을 비롯한 LG유플러스 주요 경영진 20여명은 고객들과 함께 체험부스에서 U+프로야구 서비스를 직접 체험했다.
부스 방문 후 권 부회장은 잠실 야구장에서 경기를 직접 관람하며 스마트폰에서 U+프로야구의 서비스를 꼼꼼히 점검했다.

권 부회장은 체험부스에서 서비스 개발팀 직원들을 만나 “U+프로야구 출시 후 지난 주말 경기에만 10만명 이상이 이용할 정도로 고객들의 관심이 뜨겁다”며 “이는 우리 직원들이 철저히 사전 조사를 실시하고 외부 전문가와 협업하며 서비스 기획단계부터 폭넓게 의견을 수렴한 결과”라고 격려했다.

이어 “이통사 유일의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 혜택을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연내 다양한 킬러 콘텐츠를 지속 선보여 LG유플러스 고객들이 자부심을 느끼게 할 것”이라며 “U+프로야구 출시를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5G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 발굴해 시장 경쟁의 판을 바꾸자”고 강조했다.

이날 잠실야구장을 찾은 허구연 해설위원은 체험부스를 방문해 “U+프로야구앱을 켜두고 경기 해설에 참고한다. 타 구장 득점장면도 볼 수 있고 지금 나온 타자-투수 상대 전적 데이터가 화면에 나오니 따로 자료를 찾지 않아도 된다”며 “대중을 상대로 하는 TV중계에서는 이런 기능 구현에 한계가 있다. 미국이나 일본도 따라오기 어려울 만큼 상당히 획기적인 서비스”라고 말했다.

팬층이 두꺼운 양팀간의 대결로 관심을 모은 3연전 첫 경기는 일찌감치 입장권이 매진돼 티켓을 구하지 못한 고객들이 경기관람을 위해 잠실야구장 밖 중앙매표소인근과 1루쪽 광장에 마련된 U+프로야구 서비스 체험 부스에 몰렸다.

부스의 대형 LED화면과 IPTV, 시연용 스마트폰을 통해서는 ‘포지션별 영상’, ‘상대 전적 비교’, ‘득점장면 다시보기’, ‘TV로 크게 보기’ 등 U+프로야구 4대 핵심 기능을 활용한 경기중계와 함께 각 기능별로 체험존을 마련해 고객들이 서비스를 직접 시연·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포지션별 영상 체험존에서는 홈, 1루, 3루, 외야 방면에 설치된 다양한 각도의 카메라로 야구장에서 실제로 경기를 관람하듯 생생하고 실감나는 경기장면을 선보였다.

또 득점장면 다시보기 존에서는 실시간 중계 중에도 양팀의 지난 득점 장면을 다시 보여주는가 하면, 대결 중인 투수와 타자의 상대 전적을 실시간 중계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스마트폰 중계 화면을 IPTV 화면에 미러링해 보여줘 더 큰 화면에서 편리하게 경기 시청이 가능했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포토존에서 기념사진 촬영 후 SNS에 사진을 인증하는 고객에게는 사진인화와 함께 응원용 막대풍선과 치킨 교환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LG유플러스 측은 “앞으로도 체험부스 운영 외에도 사회인 야구대회 개최, 스크린야구업체와 공동 마케팅 등을 통해 U+프로야구를 고객들에 적극 알린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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