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임 내부 인사 유력 [맹성규 국토부 2차관] 맹성규 국토교통부 2차관이 최근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30일 알려졌다. 국토부 안팎에 따르면 맹 차관은 최근 인천시장 선거에 출마한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역구인 인천 남동갑 보궐선거 출마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인천 출신인 맹 차관은 고려대 행정학과를 나와 1988년 31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30년간 공직 생활을 했다. 맹 차관 후임으로는 국토부 내부 인사가 올 것으로 보인다. 현재 김재정 기획조정실장과 김정렬 교통물류실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관련기사정부, 민간사전청약 피해자 지위유지 검토…피해자 측 "안심할 수 없다"한연희 강화군수 후보, 본격 선거전 출정식 가져 #국토교통부 #맹성규 #보궐선거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