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내년까지 세종시로 이전한다. 문재인 대통령의 재가로 세종으로 옮기는 방안이 확정됐다. 특히 행안부는 내부 의견 수렴을 거쳐 내년 2월까지 이전키로 결정했다. 이후 과기정통부도 이전할 예정이다. 행안부 관계자는 "이사에 3개월정도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 말부터 이전 작업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행안부는 세종시 신청사가 준공되는 2021년까지 민간 건물을 임차해 사용하게 된다. 또 정부세종청사에 설치된 해양경찰청은 올해 안으로 다시 인천 송도에 있는 옛 해경청사로 옮겨간다.관련기사<오늘의 인사> KDI, 북한경제연구실 확대 개편…금융혁신연구팀 신설 #세종시 #정부청사 #행정안전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