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홈플러스 모델들이 ‘심플러스’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사진=홈플러스 제공]
홈플러스가 신선가공, 제과음료, 생활리빙 등 전 카테고리에 걸친 PB브랜드로 본격 PB 시장 공략에 나선다.
홈플러스는 자사 PB 브랜드 ‘심플러스(simplus)’를 공식 출시하고, 142개 대형마트, 익스프레스, 온라인 등에서 심플러스 상품을 본격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본질[本質]에 집중하다’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내건 심플러스는 상품 본연의 역할과 기능에 집중한 PB 브랜드로, 상품 본질만 남기고 유통 전 과정의 거품을 빼 가격까지 낮췄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