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특색 있는 상가가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이색적인 상가와 다양한 볼거리를 추구하는 소비 문화가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건설사들은 특화설계와 스트리트형 구성 등 경쟁력을 갖춘 상가를 선보이고 있다. 부산시 기장군 기장읍 시랑리 718번지 일대에 위치하는 ‘더셰프월드 센트럴원’은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유일한 푸드타운으로 핵심 입지에 자리한다. 연면적 4만871㎡, 지하 1층~지상 6층, 360실 규모의 점포로 조성되며,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세정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또한 이 상가는 롯데아울렛과 롯데마트 핵심 길목에 위치한다. 내년 개장을 앞둔 오시리아 테마파크가 바로 앞에 있으며, 아시아 최대 라군형(모래 때문에 바라와 분리돼 만들어진 호수) 아쿠아월드와 이색 수중호텔도 내년 들어설 예정이다.
내부는 이색적인 공간을 선보인다. 유럽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내·외관에 특화 설계를 적용했으며, ‘ㅂ’자형 외관과 개방감을 살린 설계, 날씨 영향을 받지 않는 채광 특화 유리천장도 적용된다. 스트리트형 상가에는 2.6km의 길을 조성해 고객들은 문화시설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고객들이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유럽형 옥상 정원과 상가 내부엔 방송촬영 세트장도 들어선다. 중정도 도입돼 개방감을 높이고 동선을 편리하게 만들었다. 지하주차장 전체는 자주식으로 만들어 편의성을 높였다.
더셰프월드 센트럴원의 중도금 대출은행은 신한은행으로 대출 접수는 내달 2일부터 8일까지 홍보관에서 진행된다. 분양 홍보관은 부산시 기장군 기장읍 시랑리 717-5번지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