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타미힐피거 슈즈’ 단독매장 첫 오픈

27일 오전 현대백화점 신촌점 ‘타미힐피거 슈즈’ 매장에서 직원들이 다양한 아이템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사진= 현대백화점 제공]

한섬의 자회사인 현대G&F는 미국 ‘타미힐피거 슈즈’ 단독 매장을 글로벌 최초로 현대백화점 등 주요 백화점에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타미힐피거 슈즈는 레드·화이트·블루(RWB) 컬러로 구성된 브랜드 로고를 다양하게 디자인해 스니커즈·런닝화· 샌들·구두 등 총 160여 개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유럽 및 아시아 컬렉션 외에도 한국 고객의 특성을 반영한 특화 상품인 ‘코리아 익스클루시브’ 스타일도 선보일 예정이다.

관련기사

• 폭염에 백화점 3사 실적 날개...신세계, 여름 상품 20%·식당가 40% 매출↑
• 현대백화점, 업계 최초 고객 불만 해결 AI '인사이트 랩스' 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