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화장품 ‘아이시블루(Icy Blue)’와 ‘블루워터(Blue Water)’ 2개 브랜드 전 제품이 판매중단·회수 조치된다.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2개 제품은 사용금지원료 ‘메틸렌블루’가 사용된 것이 확인됐다.
국내에서는 선제적 안전조치로 모든 화장품 원료로 사용을 금지하고 있으며, 유럽에서는 염모제 원료로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미국·캐나다 등에서는 사용이 금지돼있지 않다.
식약처는 제조판매업체에 해당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다.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도 제조판매업체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