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개정판) 표지
김우중 지음 / 북스코프 펴냄 / 308쪽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의 밀리언셀러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의 개정판이 나왔다. 1989년 8월 이후 29년 만에 나온 개정판이다.
이번 개정판은 3편의 글이 추가됐고, 시의적으로 맞지 않은 내용과 수치 등을 지금의 독자가 읽기에 적합도록 보완했다.
1부 '역사는 꿈꾸는 자의 것이다'에서 '부모님은 인생의 출발점'이 추가됐고, 4부 '해외 사업가를 꿈꾸는 젊은이들에게'서는 '세계경영의 꿈'과 '해외 사업가를 꿈꾸는 젊은이에게'가 새롭게 실렸다.
김 전 회장은 개정판을 내면서 "마지막 소원이 있다면 더 많은 젊은이가 세계를 누비며 우리 세대보다 더 큰 꿈을 이루어 나가기를 기대해본다"고 전했다.

[다시,장인이다 표지]
▶다시,장인이다
부제: 행복하게 일할 것인가 불행하게 노동할 것인가
장원섭 지음 / 영인미디어 펴냄 / 230쪽
일본이 노벨상 수상자를 25명이나 배출한 원동력은 무엇일까? 우리나라는 김대중 전 대통령이 노벨 평화상을 받은 것이 유일하다.
저자는 이것이 '한 우물 파기'의 중요성을 절실하게 보여주는 예라고 설명한다.
저자는 장인을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의 위치에 있는 사람으로서 일하는 사람들의 모범이 될 만한 본보기가 되는 사람이라고 정의한다.
이 책은 장인이라는 모범적으로 일하는 사람들을 보여 줌으로써 많은 사람에게 희망을 주고 그들이 장인으로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갖기 바라는 마음으로 작성됐다.
이 책은 1장 '왜, 지금 다시 장인인가', 2장 '장인이 행복한 사회', 3장 '장인은 어떻게 탄생하는가', 4장 '장인이 성장하는 일터'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