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아주경제]
25일 서울동부지검은 서울 광진경찰서에 김씨의 성폭행 사건을 넘겨 수사하도록 지휘했다고 밝혔다.
사건을 넘겨받은 경찰은 이르면 이번주부터 고소인 조사를 할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피해자 조사와 증거자료 분석을 마치는대로 김씨를 소환할 방침이다.
앞서 30대 여성 A씨는 지난 21일 검찰에 김씨를 강간·준강간·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반면, 김씨는 A씨가 소송비용 1억5000만원을 빌려달라고 하는 등 처음부터 의도적으로 자신에게 접근했다고 반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