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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의 '하이퍼랩스' 기법을 사용한 홍보(PR)영상이 3일 만에 SNS 조회수 100만건을 돌파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25일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기업PR 영상 4편이 지난 22일 0시 론칭한 이후 68시간만에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 조회수 100만회를 넘어섰다. 이는 일 평균 35만여회, 시간당 약 1만5000회 가까운 조회수로, 전작들의 배에 가까운 속도다.
4편은 하이퍼랩스를 활용해 회사가 '딥체인지(근원적 혁신) 2.0'과 공유인프라 등의 회사의 방향성을 담아냈다.
이번 캠페인에는 구글 어스에서 제공하는 위성 사진을 활용한 하이퍼랩스 영상으로 큰 호응을 얻은 비디오 아티스트 마테오 아콘디스(Matteo Archondis)가 참여했다.
SK이노베이션은 비디오 아티스트 마테오 아콘디스와의 협업을 통해 전세계를 촬영한 위성 사진 중 1800여장의 스크린샷을 초당 30여장으로 구성해 SK이노베이션의 글로벌 사업 성과를 표현했다.
위성사진의 웅장함에 빠른 속도감이 더해지며 영상미를 높였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도 SK이노베이션 한다'라는 강한 후크(Hook)성 멘트와 자막이 20, 30대 젊은 층의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SK이노베이션 기업PR캠페인을 시청한 네티즌들은 "이번 광고 너무 멋있어요~ SK이노베이션답게 광고도 SK이노베이션 하셨네요~엄지척!!", "SK이노베이션의 자신감이 느껴지는 역동적인 영상이네요" 등의 호평을 댓글로 남기고 있다.
임수길 SK이노베이션 홍보실장은 "SK이노베이션이라는 사명에 담긴 뜻처럼 신선한 소재와 혁신적인 기법의 기업PR 캠페인으로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딥체인지 2.0, 공유 인프라 등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