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미세먼지에 'LG 트롬 스타일러' 창원 생산라인 "2배 더 바빠요"

LG전자 직원들이 지난 23일 경남 창원에 있는 창원2사업장에서 트롬 스타일러를 생산하고 있다.[사진=LG전자 제공]

미세먼지, 황사, 꽃가루 등이 심해지는 계절이 다가오면서 LG전자의 ‘트롬 스타일러’가 인기를 끌고 있다.

LG전자는 25일 트롬 스타일러 생산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 가까이 늘었다고 밝혔다.

트롬 스타일러는 매일 입는 교복, 양복 등을 항상 깨끗하고 쾌적하게 입을 수 있도록 해주는 신개념 의류 관리기기다.

LG전자 관계자는 “경상남도 창원에 있는 LG전자 스타일러 생산라인이 올해 더 바쁘게 돌아가고 있다”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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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LG전자는 지난해 말 선보인 ‘트롬 스타일러 플러스’도 고객들로부터 반응이 좋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최대 6벌까지 한 번에 관리할 수 있어 여러 옷을 한 번에 관리하거나 가족 수가 많은 경우에 특히 유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