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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우스타운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03/23/20180323164210288615.jpg)
[사진=사우스타운 제공]
래퍼 정상수가 또 다시 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지난 22일 오후 11시경 정상수는 서울 신림동의 한 인도에서 피해자 A씨의 얼굴과 배를, 또 다른 피해자 B씨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린 혐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 돼 수사 중이다.
정상수는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으며, 지구대에서 테이블을 발로 차고 욕설을 하는 등 난동을 부린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정상수가 술을 마셨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앞서 정상수는 올해 2월, 지난해 7월과 4월에도 음주운전을 하다가 교통사고를 내거나, 술에 취해 다른 손님을 폭행하는 등 난동을 부렸다가 총 네 차례 경찰 조사를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