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사진=삼양홀딩스]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은 23일 서울 종로구 삼양그룹 본사 1층 강당에서 열린 '제67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중장기 성장 전략인 ‘윈(WIN)2020’의 실행 가속화,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한 디지털 혁신, 투자를 위한 현금 유동성 확보에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윈2020'은 질적 성장을 통한 미래성장기반 구축과 매출 5조원 달성을 비전으로 한다.
이날 주총에서 삼양홀딩스는 배당은 보통주 1주당 2000원, 우선주 1주당 2050원의 현금 배당을 의결했다. 이사 선임 안건에서는 윤재엽 삼양홀딩스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