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해동 토니모리 회장 ]
"올해 전년대비 16% 증가한 매출 기록할 것입니다"
배해동 토니모리 대표는 23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토니모리 본사에서 개최한 제 12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배 대표는“국내는 내실경영 중심, 해외는 수출의 증가를 통하여 매출성장과 손익개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토니모리는 지난해 연결기준 2057억원, 당기순이익 -55억원 등 주요 경영실적을 보고하고, 사내이사 선임 건으로 배해동 회장의 재선임과 김재영 부사장 선임을 승인하고, 사외이사 선임 건으로 고려대학교 북한학과 교수인 남성욱 교수의 재선임과 전 중소기업청장인 주영섭 사외이사의 선임을 승인했다. 아울러 남성욱 교수는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재선임하였다.
또한 이날 주총에서 현금배당도 확정했다. 현금배당은 1주당 50원으로 확정하였으며, 액면배당률로는 25%, 연말 주가대비 시가배당률로는 0.3%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