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오늘 ‘건설기술인의 날’ 행사 개최

2018-03-23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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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명에 금탑산업훈장 등 정부포상・표창 수여


 
국토교통부와 한국건설기술인협회는 23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언주로 임피리얼 팰리스호텔에서 건설기술인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건설기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건설기술인의 날 행사는 2001년부터 80만 건설기술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사기진작을 위해 매년 3월 개최되는 기념행사다.
국토부는 올해 기념식에서 건설산업 발전에 공로가 많은 건설기술인 31인에게 정부포상 및 국토부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최고의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은 오랜 기간 건설 기술의 발전 및 국가 위상 제고에 기여한 강행언 제일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 회장에게 돌아간다.

은탑산업훈장을 수여받는 김자호 간삼건축 종합건축사사무소 회장은 다낭 주상복합 사업(Da'Nang Mixed-Use Housing Project, 베트남)을 비롯한 해외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재능 기부 등 취약계층 지원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손병석 국토부 차관은 이날 치사를 통해 국내 경제발전을 위해 국내외 건설현장에서 제 소임을 다해 온 건설기술인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하고 최근 건설 산업이 당면한 문제 해소를 위해 정부와 건설기술인의 공동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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