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기술인의 날 행사는 2001년부터 80만 건설기술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사기진작을 위해 매년 3월 개최되는 기념행사다.
최고의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은 오랜 기간 건설 기술의 발전 및 국가 위상 제고에 기여한 강행언 제일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 회장에게 돌아간다.
은탑산업훈장을 수여받는 김자호 간삼건축 종합건축사사무소 회장은 다낭 주상복합 사업(Da'Nang Mixed-Use Housing Project, 베트남)을 비롯한 해외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재능 기부 등 취약계층 지원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손병석 국토부 차관은 이날 치사를 통해 국내 경제발전을 위해 국내외 건설현장에서 제 소임을 다해 온 건설기술인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하고 최근 건설 산업이 당면한 문제 해소를 위해 정부와 건설기술인의 공동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