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22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대우조선해양이 감사보고서상 감사의견 '적정'을 받아 관리종목 지정을 해제한다고 밝혔다. 대우조선이 제출한 2017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연결재무제표에서 영업이익은 약 7330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연결 당기순이익도 흑자 전환해 약 6458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보다 줄어든 약 11조1018억원으로 집계됐다. 대우조선은 직전 사업연도 외부감사 결과 감사범위 제한으로 '한정' 의견을 받았다. 관련기사野 주도로 '명태균 특검법' 국회 통과...'상법개정안' 추가 논의하기로 기업에 '자유'를 許하라 #대우조선 #관리종목 #감사보고서 #흑자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노경조 felizkj@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