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검색 없이 홍준표 대표 일행 탑승시킨 공항관계자 경잘 수사

2018-03-21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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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일행을 보안검색 없이 항공기에 탑승시킨 한국공항공사 관계자 2명이 경찰 수사를 받게 됐다.

21일 울산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국토교통부 부산지방항공청은 한국공항공사 울산지사장 등 2명을 항공보안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이들은 지난 8일 홍 대표 등 3명이 김포로 가는 항공기를 탑승하는 과정에서 보안검색 절차를 지키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울산지사장 등을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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