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 소속사 매니지먼트 해냄 관계자는 21일 ‘스포츠조선’에 “이태임과 소속사 대표가 오늘 오후 독대를 한 것은 맞다. 그 자리에서 해당 논의가 있었던 것으로 안다”며 “이태임의 남자친구는 루머에 나왔던 이시형 씨는 절대 아니다. 연상의 사업가다. 지난해 연말에 만났고 열애 끝에 임신을 했다. 출산 후 결혼을 할 것이라고 한다. 현재 소속사와는 계약이 남아 있었지만, 위약금을 내고 원만히 정리했다”고 말했다.
이태임의 남자친구는 1974년생의 M&A 전문가다. 이태임은 1년여 남아있던 소속사와의 전속계약을 위약금을 지불하고 정리했다.
매니지먼트 해냄 측 관계자는 이 날 ‘뉴스엔’에 “이태임이 임신 3개월이다. M&A 전문가 예비신랑과 지난해 연말쯤 만났고, 출산 후 결혼 예정이다”라며 “오늘(21일) 소속사에 위약금을 물고 원만하게 계약을 해지하고 갔다”고 말했다.
이후 이시형과 이태임이 과거 함께 있는 사진이 공개됐고 이태임과 이시형의 관계를 담은 찌라시가 메신저를 타고 확산됐다. 이태임 임신설도 제기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