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도요타 자동차는 자사가 후원하고 서울대 국제대학원이 주최하는 ‘아시아와 세계’ 공개 강연이 열린다고 21일 밝혔다. 강연 시간과 장소는 오는 26일 월요일 오후 4시 서울대 국제대학원 소천홀이다. 2004년 시작된 ‘아시아와 세계’는 큰 틀에서 급변하는 아시아 정세를 조망하고 아시아 국가 간 상호 이해를 증진하자는 취지로 기획된 서울대 국제대학원의 강연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개 강연은 반기문 전(前) UN사무총장이 ‘변화하는 국제질서 속에서의 한반도 평화’를 주제로 진행한다. 또한 강연 주제 대해 학생들과 토론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관련기사현대차 첫 외국인 CEO, 韓서 타운홀…"고품질 차로 성공 이끌 것""트럼프 2기, 글로벌 브랜드 합종연횡ㆍ하이브리드 강화로 대응해야"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 도요타 자동차 사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아시아 주변의 이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한층 더 높은 식견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며 “한국 도요타 자동차의 후원이 아시아 각국 간의 상호 이해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연 #도요타 #일본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