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 비리 스캔들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강원랜드가 20일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강원랜드는 이날 코스피에서 전 거래일보다 0.18% 떨어진 2만7900원에 마감했다. 장중 한때 2만7700원까지 떨어지며 신저가를 새로 썼다. 이로써 지난해 12월 14일의 3만9550원보다 30.0%나 떨어졌다. 관련기사산업부, 강원랜드 '채용비리 피해자' 226명 전원 구제강원랜드 부정합격자 226명 전원 점수 조작 확인…이달 말까지 퇴출 강원랜드는 정부의 사행산업 규제에 채용 비리 문제가 불거지며 올해 들어 하향세다. 전날 산업통상자원부는 '강원랜드 부정합격자 퇴출 TF'를 열어 채용비리로 입사한 226명을 이달 말까지 강원랜드에서 퇴출하기로 했다. #강원랜드 #신저가 #부정합격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