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에어가 2018년 첫 공채 신입 정비사 36명 대상으로 직무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사진=진에어]
진에어가 2018년 첫 공채 신입 정비사 36명 대상으로 직무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진에어는 지난 16일에 올해 첫 공채 신입 정비사를 대상으로 한 직무 교육을 완료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항공 정비 업무 과정, 항공기 시스템, 기체 구조 및 관리 등으로 항공 정비사로서 갖춰야 할 역량을 갖추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앞으로도 진에어는 소속 정비사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직무 교육 프로그램을 발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진에어는 항공기 도입 및 항공 안전 확보를 위해 정비사 채용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진에어 관계자는“신입 정비사는 현장 지도 교육 등 약 8개월의 기간을 거쳐 실무에 투입될 예정으로, 국내 저비용항공사 가운데 가장 엄격하고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거치게 된다”라며 “앞으로도 진에어는 안전 운항의 기본이 되는 정비 분야에 대해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