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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전국 상업·업무용(상가, 오피스, 오피스텔 등) 부동산 거래량이 전년동월 대비 23.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수익형부동산전문기업 상가정보연구소가 국토교통부 통계를 분석한 결과 2월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건수는 총 3만1566건을 기록해 전월(3만893건) 대비 2.2% 증가, 전년동월(2만5606건) 대비 23.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상혁 상가정보연구소 선임연구원은 "신규공급 증가, 주택시장 규제에 따른 반사이익 등의 영향으로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다만 수익률은 갈수록 악화되는 추세여서 신중한 투자가 요구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