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미 더 리즌타워' 투시도.[제공=보미건설]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를 품은 오피스텔이 선보여 관심을 끈다. 삼성전자 구미사업장, LG디스플레이 공장 등의 우수한 배후수요를 자랑해 투자자들 이목도 모은다.
한국자산신탁 시행, 보미건설이 시공하는 '보미 더 리즌타워'가 이달 16일 구미시에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분양 중이다. 현장은 구미시 임수동 92-14번지에 위치하며 전용 22.76㎡ 총 395실 규모다.
이외 일본을 대표하는 섬유·화학업체 도레이그룹을 비롯해 SK실트론, LG이노텍 등에서도 투자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런 호재에 힘입어 지난 1월 구미산단 수출액은 23억65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도 동기(21억9600만 달러)보다 약 8% 증가한 것이다.
젊은 층을 중심으로 탄탄한 임대수요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되는 '보미 더 리즌타워'는 주변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대형마트가 걸어서 1분 거리에 자리해 쇼핑이 편리하다. 갑을구미병원도 가까워 의료시설 이용에도 불편함이 없다.
특히 다목적공간으로 꾸려진 동락공원의 기대가 높다. 이곳에는 구미과학관, 인라인스케이트장, 야외무대, 축구장 등 각종 레저시설들이 들어섰다. 단지 서쪽으로는 낙동강이 흐르며 낙동강 조망도 가능하다.
'보미 더 리즌타워'를 시공하는 보미건설은 국내 100위권 내에 있다. 작년 시공능력평가에서 84위에 선정됐다. 2017년 기준 이크레더블 기업신용평가등급도 A+를 획득했다. 모델하우스는 구미시 신평동 301-15번지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