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와 신입사원들이 지난 16일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시각장애인용 전자도서를 검수하고 있다. [사진=코웨이 제공]
코웨이 신입사원들이 시각장애인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사회에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
코웨이는 지난 16일 자사의 신입사원들이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와 함께 신입사원 29명이 참여해 시각장애인 교육문화 지원 및 업무 보조 등에 나섰다. 시각장애인용 전자도서를 입력·검수하고, 시각장애 근로자의 헤드폰 포장조립 작업을 보조했다.
김도엽 개발부문사원은 “이웃에게 행복을 전하는 마음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할 수 있어 자부심을 느낀다”며 “모든 사람들이 코웨이의 가치를 동등하게 누릴 수 있도록 쉽고 편리한 제품을 개발하겠다”고 전했다.
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는 “이번 나눔을 계기로 신입사원들이 세상에 기여하는 소중함을 느끼고 따뜻한 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해나가길 기대한다”며 “건강과 행복의 가치를 사회와 함께 나눈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